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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안동맛집, 돈까스 맛집 심야식당 연

안녕하세요.

얼렁뚱땅 육아 아부지 쑤입니다.

오늘은 안동 돈가스 맛집을 소개할까합니다.

심야식당 연이라는 곳인데요, 개업한지는 얼마안됐지만 그래도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있는 식당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4월 쯤 오픈 한거 같아요.

코로나19로 손님도 없을텐데 오픈을했네?

그런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손님없는 식당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가봤어요

 

 

 

 

식당 위치입니다.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맞은편에 위치하고있습니다.

도서관 입구에서 보면 바로 보입니다.

 

 

식당 내부

 

식당 내부는 조금 협소한 편입니다.

의자는 10개정도 있지만 한번에 네팀정도 수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인테리어는 일식 식당 분위기로 깔끔해보입니다.

정수기, 커피 등을 놔둔 선반이 있구요.

상당히 고급진 공기청정기도 있습니다.

 

 

메뉴

 

 

주 메뉴는 돈가스입니다.

처음 방문했을때 돈가스를 먹고 맛이 괜찮아 직원들을 데리고도 가고, 이제는 단골이 된 식당입니다.

지금은 메뉴가 많이 늘어 저녁에 맥주도 한잔하고 그런답니다.

식사는 돈가스 단일메뉴입니다.

가격은 돈가스7,000원입니다.

이곳은 1인 운영 식당이라서 물도 셀프입니다.

주문을 하고 한 5분정도 기다리면 음식이 나옵니다.

음식은 돈가스, 샐러드, 밥, 국 및 반찬 조금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돈가스는 눈으로만 봐도 바삭바삭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돈가스 두께, 엄청 두껍진 않지만 먹기좋게 두껍습니다.

돈가스 못하는 식당에가면 고기 지방이 많아서 씹는 맛도 안나고 맛도 별로인데 이곳 돈가스는 살코기만99%입니다.

소스에는 겨자가 조금 들어가있는데 찍어먹으면 상당히 맛있습니다.

저는 개인적 생각으로 소금을 주금 주면 거기 찍어 먹어보고 싶습니다.

그럼 고기의 풍미가 더 풍부해질텐데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식사를 끝내고 나면 적당히 배가부릅니다.

보기에는 얼마안되는거 같지만 한끼 식사 양으로 알맞는거 같습니다.

참,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외관

 

주차는 두대정도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저녁에 가면 양 옆 가게들이 문을 닫아 거기 앞에 주차도 합니다.

식당 운영시간은 11:30 ~ 15:00, 18:00 ~ 다음날 01:00까지입니다.

15:00 ~ 18:00까지는 저녁식사 준비를 위한 Break Time이네요.

Last Order는 24:00입니다.

식당 오픈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음식 맛은 괜찮습니다.

안동에서 먹어본 돈가스중에 돈가스 자체 맛으로는 단연 최고가 아닐까 저는 생각합니다.

심야식당 연, 절대 실패없는 돈가스 맛집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배달은 아직 안되고 포장은 됩니다.

참고로 식당 주인분이 젊고 잘생겼습니다.

그래서 더 인기가 있나봅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